[영등포구청역]호두과자 호두앙 후기 환승역 맛집

 

 

오늘은 2호선과 5호선 환승센터에 있는 호두과자!
맛집을 소개할께요.

영등포 구청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구역에 있어요.

특히 퇴근시간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엄두가 안나는 집이랍니다.

퇴근하는 배고플 그 무렵 이런 달달한 뜨끈한 냄새의 유혹이란..^^

저는 요즘 코로나로 늦게 출근을 해서 이렇게 줄이 없는 시간에 구매 할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 가능하고 손님이 없을때는 그냥 결제 됩니다.

단팥, 치즈,커스터드 크림으로 3가지 맛이 있어요.

 

 

동글동글 맛있는 아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옆에서는 호두과자를 제작하는 영역이 있어요.
바쁠때는 일하시는 분들의 손도 어찌나 빠른지.

 

가격입니다.
저는 기본인 단팥 4개를 선택했어요.
2천원으로 가격은 저렴한데 어찌보면 1개당 500원이니 저렴한 가격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대감 안고 출근합니다.^^

쨘~~!!

 보통의 호두과자보다 크고 단단해요.
그 휴게소 호두과자는 좀 작고 촉촉포근하잖아요.

이것은 표면이 단단했어요.

속을 탐구해 봤습니다.

 

 

 단팥도 넉넉히 들어서 만족입니다.

맛은 팥이 너무 달지 않고 좋았습니다.
팥의 농도가 진하다고 할까요?

단팥을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시식해보니 빵의 맛이 치즈와 잘 어울릴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치즈맛이 이집의 베스트 일거 같아요.

물론 단팥도 맛있었어요.

오늘도 코로나지만 출근하는 직장인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연말 2020년 마무리 모두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