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발산]샐러드는 샐러디

요즘 코로나로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배달음식은 기름진거나 밀가루 및 간편식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몸이 좀 안좋아진거 같아서 샐러드를 선택했습니다.
5호선 발산역 1번출구 쪽에 있는 샐러디 마곡발산역점입니다.

탄단지를 샐러드를 보통 많이 드시지만 저는 오늘 웜볼을 선택했습니다.

점심식사용이라 곡물이 들어가는 웜볼을 선택했어요.
곡물의 종류는 귀리,안남미,보리,현미가 들어갑니다.
밥 먹는거 같아요.^^

저는 칠리베이컨을 선택했어요.
6,900원

매장안에 테이블은 2인석과 1인석으로 되어 있어요.
앞사람 뒷통수를 보는 구조 ㅎㅎㅎ
저는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추천소스로 선택했더니 크리미칠리 소스를 주더군요.

이제 먹어봐야지^^

처음에 먹을때 배도 든든하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웜볼이고 곡물이 밥처럼 들어가서 좋더라구요.

점심시간이 끝난지 오래되어도 포만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추천 소스가 저는 곡물과 그리 어울리지 않는것 같았어요.다른 소스를 직접 선택해도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좀 느끼했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나의 건강을 생각한 건강식을 먹었다는 약간의 뿌듯함이 있더군요.

면역력 강화에는 잘 먹는게 진짜 중요해요.

다들 건강한음식을 만들어먹고 챙겨먹기를 바래요.^^